연게에 걸맞는 글을 언젠간 써보겠다 생각하다... 

갑자기 떠오른게 제가 여지껏 좋아했던 걸그룹 멤버 소개입니다 ㅎㅎ

걸그룹 1세대. ses를 빼고 걸그룹을 논해선 어불성설이죠.

아임유어걸 이라는 노래의 MV가 공개된후..그다음날 학교는 웅성웅성 거렸습니다.

뮤비 봤냐?? 방울 달고 나온애 엄청 이쁘더라~~~ 

바다의 등장이였죠 유진보다 먼저 눈길을 끈건 바다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데뷔무대에서 많은 실망을 한게 사실이였습니다. 뮤비와는 너무 다른 외모에 ㅎㅎㅎ

뭐 그래도 ses의 인기는 어마무시 했죠.

저는 노래를 잘하는 바다를 좋아했습니다.

걸크러쉬 원조그룹이라고 할만한 베이비복스.

ses와 핑클이 양분해먹는 시장에 약간 마이너급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김이지 누님을 좋아했습니다.

사춘기시절 흔들리는 이지누님의 가슴에 눈길을 빼앗긴 남학생들이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지금이야 무브먼트 무브먼트 하고 그룹마다 글래머멤버가 한두명씩 있었지만... 

그땐 참 보기 힘든 장면이였습니다.

나라가 발전함에 따라 여성의 가슴도 발전을???

힙합걸그룹??? 세기말 감성의 DIVA~~!!!!

베이비복스의 이지누님덕인가... 나이탓인가. 왠지 나이든 누님의 멋진 모습에 눈길을 가던 시절이였던것 같습니다.

지니누님을 좋아했죠. 맨 오른쪽에 있는 멤버입니다.

뭐랄까.. 시원시원하게 웃는 모습이 엄청 멋진 동네 잘나가는 누나 느낌이였죠.

노래는 인기가 있었는데 멤버별 인기는 애들 사이에서 거론이 안되던 누님들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효리 누님이십니다.

핑클부터 유명했던 이효리 이지만... 진짜 폭팔은 솔로활동이라고 봐야죠.

어떤놈이던 10분이면 끝낸다는 누님의 눈빛. 가슴. 스타일. 피부색까지..

결혼해서 아줌마가 되었어도 아직도 말한마디 행동하나가 이슈가되는 셀럽이죠 ㅎㅎㅎ

약 20년간 넘어서는 임팩트의 가수가 없다는것. 

말그대로 2~30년만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 인물이라고 봅니다.ㅎㅎㅎㅎ

슈퍼스타가 마지막을 장식하는거니 1탄은 여기서.

효리누님을 마지막으로 걸그룹에서 멀어지다 다시 찾게된 멤버 소개는 2탄에서..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혹시 누구를 좋아하셨는지.. 

다른분들의 연혁<?>도 보고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