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실종가족, 범죄연루 가능성↓"...부모 얼굴, 왜 공개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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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이 작성일24-06-19 06:00 조회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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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위원은 “(조 양) 학교 선생님들이 집에 갔을 때 우편함에 여러 가지 독촉장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 독촉장이 있었다고 해서 얼마만큼 경제 형편이 어려웠는지 (파악하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범죄에 연루됐으면 (가족이) 떠난 최초 시점에 문제가 발생하지, 이미 한 달이 지난 상황에서 범죄 연루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밀항 가능성에 대해선 “모든 출입구가 막혔을 때 밀항하는 건데 만약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 할지라도 신용카드라든가 이런 게 나중에 정지되잖나. 또 아이하고 함께 가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며 그 또한 낮게 보았다.
승 위원은 추락사와 같은 사고 가능성에 대해선 가족이 펜션에서 나간 시각이 지난달 30일 밤 11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서도 “그러면 같은 장소에서 휴대전화가 꺼졌어야 하는데 다른 장소에서 (꺼졌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경찰이 문자나 통화, 당시 누구와 연락했는지 알아야 퍼즐이 맞춰지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조양 가족의 휴대전화가 꺼진 시간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양과 어머니의 휴대전화는 펜션 근처에서, 아버지의 휴대전화는 그로부터 3.678km 정도 떨어져 있는 송곡항에서 꺼졌다.
승 위원은 “만약 추락이라든가 극단적인 선택이라면 그 당시 (아버지의 휴대전화가 꺼진 장소인) 송곡항에 물이 차 있어야 된다”라며 “저녁에는 간조라 물이 다 빠진다. 23시나 새벽 4시 사이 송곡항에서 다른 행동을 하려면 뻘이 있어서 자동차로 지나가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승 위원은 “(조 양) 학교 선생님들이 집에 갔을 때 우편함에 여러 가지 독촉장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 독촉장이 있었다고 해서 얼마만큼 경제 형편이 어려웠는지 (파악하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범죄에 연루됐으면 (가족이) 떠난 최초 시점에 문제가 발생하지, 이미 한 달이 지난 상황에서 범죄 연루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밀항 가능성에 대해선 “모든 출입구가 막혔을 때 밀항하는 건데 만약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 할지라도 신용카드라든가 이런 게 나중에 정지되잖나. 또 아이하고 함께 가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며 그 또한 낮게 보았다.
승 위원은 추락사와 같은 사고 가능성에 대해선 가족이 펜션에서 나간 시각이 지난달 30일 밤 11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서도 “그러면 같은 장소에서 휴대전화가 꺼졌어야 하는데 다른 장소에서 (꺼졌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경찰이 문자나 통화, 당시 누구와 연락했는지 알아야 퍼즐이 맞춰지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조양 가족의 휴대전화가 꺼진 시간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양과 어머니의 휴대전화는 펜션 근처에서, 아버지의 휴대전화는 그로부터 3.678km 정도 떨어져 있는 송곡항에서 꺼졌다.
승 위원은 “만약 추락이라든가 극단적인 선택이라면 그 당시 (아버지의 휴대전화가 꺼진 장소인) 송곡항에 물이 차 있어야 된다”라며 “저녁에는 간조라 물이 다 빠진다. 23시나 새벽 4시 사이 송곡항에서 다른 행동을 하려면 뻘이 있어서 자동차로 지나가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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