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빌라에서 화재…혼자 있던 5세 남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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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이 작성일24-06-14 16:11 조회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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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울산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5살 된 남자아이가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30일) 오후 5시 5분께 울산 남구의 한 빌라 2층 원룸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층 원룸을 다 태운 뒤인 5시 30분께 모두 꺼졌다.
5살 된 남자아이는 원룸 안에서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시 아이의 아버지는 잠시 집을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입주민인 여성 1명은 다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이 여성이 불을 피해 대피하려고 하다 3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http://v.daum.net/v/2023123020293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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